경주시 황성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새봄맞이 내 집 앞 내가 쓸기로 동민 의식 계몽운동을 전개했다.활동에는 회원 12명이 참여해 원룸 밀집 지역과 공터 등 주변 골목길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불법 광고물들을 떼어내는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황성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 봉사하는 황성동 부녀회원분들에게 감사하다”전했다...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이 지난 15일 신고리5, 6호기 건설현장과 협력사를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경영을 시행했다. 이날 정 사장은 신고리5, 6호기 현장에서 2300톤 크레인 해체작업, 타워크레인 설치 작업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행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통제하는 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안전관리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했다. 또, 건설현장 협력사 ..
경주시의회는 14일 제26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2년 경주시 전반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먼저 의회운영위원회는 경주시의회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 및 규칙에 대해 심사했고, 의회사무국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문화행정위원회는 경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을 처리했다. 이후 공보관을 시작으로 시민소통협력관, 정책기획관, 미래사업추진단, 청렴감사관..
경주시 현곡면 체육회와 청년회는 15일 코로나19 인한 혈액수급난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현곡농협 벼 건조장에서‘사랑의 헌혈봉사’를 전개했다. 헌혈은 주민 20명을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됐다. 체육회 양태식, 청년회 손정훈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나눔이 소중한 생명 살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캄보디아 수스 야라 국회 외교위원장과 캄보디아의 외교부, 관방부, 관광부 등 관계자 17명이 지난 14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핵심콘텐츠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캄보디아 씽크탱크(Think Tank) 2022 팀으로 캄보디아 100개 마을 개발 프로젝트(100 village)를 위해 농‧축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개발을 위해 양동마을을 방문하고 이어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았다. 이날 수스 야라 국회 외교위원장 일행은 김호진 경주부시장과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사무총장을 만나 장시간 ..
라금관이 출토된 옛무덤으로 잘 알려진 ‘금관총’이 현대적 전시 공간으로 복원돼 일반에 선보인다. 경주시는 총 사업비 68억9000만 원을 들여 노서동 금관총 부지에 조성한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을 상반기 중 일반에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금관총 보존전시공간은 지상1층 규모로 건축 면적 617.32㎡(연면적 575.90㎡)의 전시공간이다. 건축물 자체는 이달 말 준공되지만, 시설 내부는 문화재청의 승인 등 준비 기간을 거쳐야 하는 탓에 정식개관은 이르면 오는 6월이 될 전망이다. 금관총은 지난 1921년 가옥 공사 중 신라..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에서 상설공연으로 진행된 (재)국립정동극장 2021 경주브랜드공연 ‘용화향도’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올해 신규 창작뮤지컬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작년 많은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경주브랜드공연이 올해 또 다른 신규 창작뮤지컬을 제작한다는 소식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4월 선보이게 될 2022 경주브랜드공연 ‘태양의 꽃’은 신라 최초의 여왕 선덕여왕과 비형랑의 설화를 기반으로 선덕여왕의 어린시절 덕만공주가 바라보는 시대적 상황과 다양한 경험을 유기적으로 보여주며 선덕여왕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서사적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간호학과가 제62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87명이 전원 합격했다. 국대 간호학과는 매년 간호학과 국가시험에서 전국 상위 수준의 합격률을 유지해 왔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간호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하는 등 수준 높은 간호 인력 배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지역 최초의 4년제 간호학과인 동국대학교 간호학과는 작년 5월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한영란 동국대 경주캠퍼스 간호대학장은 “동국대 간호학과는 COVID-19 유행 상황에서도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경주병원에서의 우수한 교육 및 실습..
국민의힘 경 북도 선거대책위원회 경주본부(상임선대위원장 김석기 국회의원)는 오전 (구)경주역 광장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세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출정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과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경주본부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김석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효, 서호대 공동선대위원장, 최병준 총괄본부장 등 선대위 관계자 및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을 비롯해 당원, 시민 등 약 5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석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주시는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탄소중립 2050,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 재생에너지 3020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체 옥상건물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수익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한수원과 5월에는 한전과 한전 6개 자회사에서 4천억 공동출자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SPC인 햇빛새싹발전소(2021. 9월 캡코솔라(주)로 사명 변경)와 수익형 태양광 발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기업체, 시 소유 공유재산 등에 태양광 설치사업을 ..
경주시가 추진 중인 속칭 ‘황성동 공동묘지’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황성동 484번지 일원 3965㎡부지에 난립한 분묘 159기를 오는 8월까지 모두 이장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분묘가 이장된 자리에는 주차면수 100여 면 규모 공영주차장이 오는 12월까지 조성된다. 이번 정비 사업에는 분묘이전 비용 5억 원, 공사비용 4억 원 등 총 예산 9억 원이 투입된다. 삼국사기 등 문헌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 26대 진평왕이 사냥을 즐겼을 만큼 원시림이었던 곳으로 실제로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나무 숲..
경주시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시정 방침에 따라 다양한 민원 처리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음식점·주점·목욕탕 등 식품·공중위생업 신고 민원을 매월 300건 가량 처리하고 있는 식품안전과의 경우 부서 내에 자체 민원접수·상담 창구를 꾸리고 지난달 3일부터 ‘위생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를 하려면 신고서 접수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설치, 등록면허세 신고, 지방세 체납 확인, 수수료 납부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녀야 했지만, 원스톱 서비스에 ..
경주시가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는 시정 방침에 따라 다양한 민원 처리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음식점·주점·목욕탕 등 식품·공중위생업 신고 민원을 매월 300건 가량 처리하고 있는 식품안전과의 경우 부서 내에 자체 민원접수·상담 창구를 꾸리고 지난달 3일부터 ‘위생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식품·공중위생업소 영업신고를 하려면 신고서 접수를 비롯해 옥외광고물 설치, 등록면허세 신고, 지방세 체납 확인, 수수료 납부 등을 위해 여러 부서를 돌아다녀야 했지만, 원스톱 서비스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4일 경주 한수원 본사 대회의실에서 반기문 前 UN사무총장(現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이하 반기문 전 총장)을 초청해 ‘기후변화 위기대응과 한수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에는 김숙 前 주UN대사와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수원 모든 임원과 처·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최대 에너지공기업인 한수원이 명망있는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과 통찰을 회사 경영 전반에 접목해 국가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코자 기획한 첫 초청강연이다. 반기문..
경주시 현곡면에서는 최근 금장7리 이장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한아파트 주변 대청소를 했다. 새한아파트 뒤편 강변을 시작으로 그 일대를 돌며 주변에 방치된 약 1톤가량의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등을 수거하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에 힘썼다...
경주시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22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지역을 중심·북부·서부·남부·동부권 등 5개 권역별로 나눠 각 지역별 특색을 지닌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진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5억 원이 투입된다. 문화도시사업단은 먼저 오는 19일까지 문화행사를 기획·운영할 청년 문화활동가를 각 권역별 3명씩 총 15명을 모집한다. 청년들은 지역 예술..
대구농산㈜는 최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위한 오곡미(4kg) 1000포(22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강동면에 소재한 대구농산㈜는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 생산 설비를 갖춘 식품제조가공업소로, 국내 콩, 팥, 잡곡유통, 정선가공 시장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다. 대표는 “외식업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0일 ㈜한마음에너지와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도로 유휴부지활용 100㎿급 태양광 발전사업’은 전국 고속도로 및 국도 인근 법면, 유휴부지, 폐도로 등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설하는 공익형 재생에너지사업으로,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국토교통부의 ‘에너지 자립도로 구축을 위한 고속도로 유휴부지 사업’ 등..
경주시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역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주민을 양성키 위한 ‘황오 축제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축제 기획·운영에 관심이 많은 경주시민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교육은 ▲축제 기획 이론교육 ▲플리마켓 등 축제운영 실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4일부터 4월7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선진지 답사도 1회 시행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며, 경주시청 홈페이지나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경주는 관광도시로 유명하지만 자동차 부품공장이 밀집해 있는 등 산업·경제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경주시는 기업 성장 지원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먼저 미래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자동차 부품산업의 성공적 전환을 지원키 위한 △차량용 첨단소재 성형가공 기술 고도화센터(올해 11월 준공) △탄소 소재부품 리사이클링 센터(올해 6월 착공) 구축이 본격화된다. 두 곳이 완공되면 신소재 부품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 첨단소재 생산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더해 시는 탄소..